반응형 생각하는 아침15 다시 쓰는 지혜 환경 오염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많이 성장했다는 의미입니다. 병영생활 중 다시 쓰는 지혜'를 실천해 옮기고 있습니까? ‘다시 쓴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활용(Recycling)’과 ‘재사용(Reuse)'을 구분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활용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다시 사용한다는 의미이고 재사용은 그런 프로세스 없이 다시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감량화(Reduction)'를 포함시 켜 ‘3R’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하면 재사용이 '다시 쓴다'에 맞는 말이겠지만 여기에서 다시 쓴다고 하는 것은 이 재사용과 재활용을 함께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결코 “쓰레기 0”이 될 수 없다면 결국 우리의 해답은 그냥 버릴 것이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도록잘 분류해서 잘 .. 2021. 8. 18. 마음의 다리 라포르(Rapport) 외국 여행 중에 병이 나면 가장 곤란한 것이 의사와의 의사소통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나라 말로 문진의 내용을 체크리스트로 만든 책도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아프다고 해 서는 쓰린지 쑤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환자는 증세를 상세하고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고 거짓 없이 솔직하게 고백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비록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이 의사는 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는 신뢰감과 병을 고치겠다고 하는 각오가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사는 그런 신뢰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럴 때 의사가 환자에게 “마음의 다리”를 놓는 말을 의학에서는 라포르Rapport)라고 부릅니다. 라포르는 카운슬링심리테스트교육분야 등에서도 중요시되는데특히 심리요법이나 최면 요법에서는 단순한 언어에 .. 2021. 8. 18. 날지 못하는 새가 될 것인가?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가 가능한 영역일까요? 집념과 노력만 있으면 인간의 능력은 무한대에 가깝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범인(凡人)들은 쉽게 수긍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 실입니다. 노벨상을 받은 작가 로맹 랭은 말했습니다. “영웅이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다. 이와 반대로 범인(凡人)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되지도 않는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 는 일은 무엇이며,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를 잘 모릅니다.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할 수 없는 일로 치부해 버리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고 정관념이나 무기력 때문에 도전도 해보.. 2021. 8. 18. 빛은 모일수록 밝아진다 흔히 파리를 유행의 도시라 합니다. 그런데 파리에 온 한국 여성 중에는 “유행의 도시라더니 옷차림도 제멋대로이고 후줄근하니 형편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는 평소 자기자신을 잃어버린 채 나름의 생활철학 없이 줄곧 유행만을 바라보고 흉내내고 쫓 아왔기 때문에 미적 감식안이 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옷만 볼 뿐 옷의 주인을 보지 않으니 조 화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면 파리에는 온갖 옷차림이 항상 공존한다. 개성이 다르고 미 (美)에 대한 감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제각기 자기에게만 어울리는 옷맵시'를 추구하기 때문 입니다. 다시 말하면 파리는 하나만을 추구하는 유행의 도시가 아니라, 각자의 스타일이 자유롭 게 추구되고 공존하는 개성의 도시인 것입니다. 이러한 풍토는 의(衣).. 2021. 8. 1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