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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22년 4월 29일 30일, 5월 1일 성암지 배스낚시 조황

by 맛있는이야기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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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짬낚은 요즘 핫한 성암지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29일 금요일 저녁피딩 때 제방권 포인트로 진입하였습니다

맞바람을 상당히 차게 느껴졌지만 물속 배스들은 최고의 활성도를 보여 줬습니다


전방 20 ~30 미터 브레이크 라인 돌바닥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왔고 텅하는 느낌보다 쭉 가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루어 운용은 5그람 더블링거 프리리그로 드래깅보다는 호핑 액션에 반응을 활발히 해주었습니다



근래에 산란을 마치 녀석과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 배스들이 혼재 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거의 1타1피로 짧은 시간 동안 잘 나왔지만 철수 시간이 되어 아침피딩 때 다시오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30일 토요일 이른 아침 피딩을 확인차 어제와 같은 포인트에 왔습니다



어제 저녁과는 다르게 낮은 수온때문인지 활성도가 영 아니었습니다

싸이즈 크냐석은 바로 잎 나무에 걸려 터지고 철수 전 미드스트롤링으로 없던 배스 겨우 만들어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5월 1일 일요일 이른 아침 어제와 상황이 어찌 변했나 비교하기 위해 같은 장소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첫 캐스팅에 라인이 겨속 줄줄 풀려 후킹하니 빵 좋은 녀석이 나와 오늘은 활성도가 좋겠거니 했는데

첫 끝발이 개 끝발이었습니다


이후 제방으로 이동하여 석축 끝부분을 긁고긁어 겨우 한마리 더 보고 철수 했습니다

성암지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은 아침보다 바람불며 충분히 따듯해진 저녁피딩에 배스들의 활성도가 높은듯합니다


성암지 또한 아직 만수위를 유지하나 곧 논에 물대기를 하면 당분간 어려운 시즌이 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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